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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지역 직업계고 현장실습장 '적합'...광주시교육청 전수조사 결과 발표

김선균 | 2021/10/29 16:0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수조사는 광주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현재 광주에서는 공공기관 13곳 28명, 사무직 12곳 30명, 서비스직 1곳 4명, 정보통신관련직 10곳 15명, 제조업 3곳 6명 등 총 11개 학교 학생 83명이 기업체 39곳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현장실습 기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한 결과 ‘안전교육 실시’와 관련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시설 및 장비 관련 안전보건조치’와 ‘코로나19 방역 대책’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전수조사와 별개로 현장실습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첫째 주부터 학교를 대상으로도 현장실습 지도 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취업지원센터에 '현장실습 부당대우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월 1회 정기적으로 노무사와 학교 산업안전전담관 등과 함께 현장실습 업체를 방문해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백기상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현장실습 참여 기업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직업계고 우수 인재들이 양질의 취업처로 활발히 채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10-29 08:24:01     최종수정일 : 2021-10-29 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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